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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깨 높이가 다르다면?”… 겨울방학, 척추측만증 점검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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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디손정형외과병원 작성일26-01-02 17:19 조회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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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학업으로 바빴던 자녀의 건강을 점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청소년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척추측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 마디손병원 이호진 대표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면에서 볼 때 옆으로 휘고, 동시에 회전 변형까지 동반되는 질환"이라며 "단순히 자세가 나쁜 것으로 오인해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키 크는 시기, 척추 휘는 속도도 빨라… '조기 진단' 필수

특히 뼈 성장이 급격히 일어나는 성장기 소아 및 청소년은 척추의 휘어지는 각도 또한 빠르게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호진 원장은 "성장기에 진단을 놓치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집에서 해보는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가정에서 아이의 척추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다음 증상들을 체크해봐야 한다.

▲ 똑바로 섰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

▲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인다.

▲ [전방 굴곡 검사] 무릎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90도 숙였을 때, 등 한쪽이 다른 쪽보다 유난히 튀어나와 보인다.

이 원장은 "통증이 없더라도 위와 같은 외형적 비대칭이 관찰된다면 지체 없이 정형외과를 찾아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계별 맞춤 치료, 수술 없이도 호전 가능해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휘어짐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보조기 착용,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충분히 진행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특히, 도수치료는 틀어진 척추 균형을 바로잡고, 굳어진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 완화와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만곡이 계속 진행되거나, 발견 당시 이미 변형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척추측만증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일정 간격으로 척추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향후 좋은 치료 결과를 가져다준다.

이호진 대표원장은 "척추측만증 치료의 핵심은 환자의 '성장 단계'와 '만곡의 각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며,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녀의 척추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정기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아이의 키 성장과 바른 체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