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원 이후 마디손병원은 이항호, 김동규 원장을 주축으로 수부미세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압도적인 미세수술 실적 및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사고로 인한 절단, 복합 손상, 골절, 신경 절단, 팔다리 신경 및 혈관에 생긴 종양 수술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디손 정형외과 병원에서는 일반인뿐 아니라 근로자분들의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환자분을 먼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보고 고심 끝에 의료장비를 갖추어 '수부 미세접합 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같은 위치의 손상이라도 손상 방법에 따라 예후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리나 칼에 의해 손상되면 예후가 좋고, 프레스나 무거운 물체에 오랫동안 눌려 있는 경우 혈관의 흐름에 치명적 손상을 주기 때문에 예후가 매우 안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족지 절단 시 절단된 수지를 6시간 이내에 잘 보관하여 가져오는 경우 수술 성공률이 매우 좋으며, 24시간 이내까지도 재접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천안 마디손 정형외과 병원
수부 미세접합 센터
절단 환자에 대한 수술 외에 골절이 되었거나, 피부조직이 결손되어 여러 가지 복합조직 즉, 피부, 지방, 근육, 힘줄, 뼈의 재건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손으로 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는 수근관증후근, 손가락이 '딸가닥'하고 소리가 나는 방아쇠 수지 등, 손에 관련된 여러 질환에 대해서도 집중적이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 외상 후 수술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상처의 감염, 오랜 기다림으로 인한 불안감을 최대한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처치 · 결과
재접합술을 시행한 경우 사지의 혈관은 피가 통하더라도 안정성이 없으므로 언제든지 검게 변하는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에겐 수술도 힘든 과정이지만 수술 후 약 1~2주 정도는 병동에서 혈관확장제와 혈전 방지제를 쓰면서 절대안정을 하게 됩니다.
절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적절한 응급처치 후 빠르게
수지 접합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큰 대학 병원이 아닌 24시간 접합 수술이 가능하고 의료 장비가 보유된 “수부 미세접합 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의 위치를 미리 알아둡니다.
절단된 부위를 적절히 운반하는 것이 성공적인 재결합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심하게 손을 다치거나 절단되었을 경우 무엇보다 환자의 통증과 불안이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위 동료들의 차분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손가락이나 손발 등이 완전히 절단된 경우에는 잘려나간 부위를 반드시 병원으로 가져와야 다시 붙일 수 있는 기회라도 갖게 됩니다. 일단 절단된 부분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은 후, 물에 적신 거즈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그 봉지를 얼음과 물이 들어 있는 통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보관을 잘한다면 24시간까지도 재접합 수술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절단된 것이 아닌 절단에 가깝게 다쳤다면 먼저 깨끗한 물에 상처 부위를 씻고 출혈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손상받은 부위를 물에 적신 거즈나 수건으로 싼 후에 출혈을 멈출 수 있는 적당한 힘으로 감아주고, 심장보다 더 높이 올려주는 자세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열 및 통증 등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